대구FC 향우회 펼쳐진 AT마드리드전···'빛났던 세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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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정상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에서 팀 K리그가 3대 2로 승리한 가운데 전·현직 대구FC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 투표와 홍명보, 최원권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22명 중 21명이 출전했던 AT마드리드전에서 대구FC 소속 세징야와 황재원은 후반전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주장 완장을 받아 출전했던 세징야는 팀의 선취골에 도움까지 기록해 올스타 경기에 강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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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정상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에서 팀 K리그가 3대 2로 승리한 가운데 전·현직 대구FC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 투표와 홍명보, 최원권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22명 중 21명이 출전했던 AT마드리드전에서 대구FC 소속 세징야와 황재원은 후반전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주장 완장을 받아 출전했던 세징야는 팀의 선취골에 도움까지 기록해 올스타 경기에 강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나선 21명의 선수 중 무려 5명의 선수가 전·현직 대구 소속이었습니다.
대구 소속으로 선발된 세징야와 황재원을 제외하고도 전반에 선발 출전한 전북현대 정태욱을 비롯해 후반 출전한 포항스틸러스 제카와 울산현대 골키퍼 조현우까지 모두 대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익숙한 얼굴들입니다.
코치로 팀 K리그에 합류한 최원권 감독까지 대구 출신 전·현직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도 몸을 풀면서 여전히 끈끈한 모습을 보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대구 팬들에 뜨거운 박수도 받았습니다.
팀 K리그의 승리를 이끈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해 다음 주말 펼쳐지는 K리그 일정에 돌입합니다.
코칭스태프로 호흡을 맞췄던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감독 역시 8월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K리그1 25라운드 대구와 울산 경기에서 정면 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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