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따뜻한 동행'에 첫 민간기업 신세계프라퍼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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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웃 돕기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후원 1호 기업으로 참여, 입점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다.
한편,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일반 도민이나 기업도 경기소방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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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를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 동참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웃 돕기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참여했다. 민간기업으로는 첫 사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종합 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경기소방은 27일 스타필드가 있는 안성·하남·부천·고양 등 소방서와 지점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후원 1호 기업으로 참여, 입점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다.
경기소방은 스타필드 사업장 내 화재 안전컨설팅과 주기적 소방안전 교육, 훈련을 실시해 재난예방과 비상 상황 발생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난약자가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복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올해 7월까지 8개월 동안 약 1억1000만 원 기금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일반 도민이나 기업도 경기소방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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