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에녹 팬클럽,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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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회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등 기부 소식을 알려온 트로트 선배 팬덤들의 뒤를 이은 이번 에녹 팬카페의 행보는 아름다운 팬문화의 모범 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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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등 기부 소식을 알려온 트로트 선배 팬덤들의 뒤를 이은 이번 에녹 팬카페의 행보는 아름다운 팬문화의 모범 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녹은 뮤지컬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넓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 톱7에 진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에 출연하고 있으며,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에녹은 다음달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공연에서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출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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