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주지훈 '비공식작전', 찌는 듯한 열기만큼 뜨거운 버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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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공식작전'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실종된 외교관을 구출하는 비공식 작전을 수행 중인 '민준'과 '판수'의 모습과 이들의 신분증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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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공식작전’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실종된 외교관을 구출하는 비공식 작전을 수행 중인 ‘민준’과 ‘판수’의 모습과 이들의 신분증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카프를 얼굴에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민준’의 모습은 “빽이 없으면 용기라도 있어야죠. 이거 잘하면, 저 뉴욕 보내줘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진다.
이어 ‘판수’는 화려한 색과 패턴의 옷을 차려입고 택시에서 내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선 누굴 믿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아무도 안 믿으면 되거든”이라는 카피는 ‘판수’의 강한 생존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판수’의 택시 운전 면허증으로부터 알 수 있듯, 한국인이 모두 철수한 레바논에서 홀로 택시를 운전하며 살아남은 그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를 발휘할 예정이다.
직업도 살아온 배경도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인물이 ‘비공식 작전’을 함께 수행하는 모습은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영화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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