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매도시 청양군 수해복구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포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장마로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을 비롯해 도로와 주택, 논밭이 침수·유실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마포구는 도농상생과 우호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도시 청양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장마로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을 비롯해 도로와 주택, 논밭이 침수·유실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마포구는 도농상생과 우호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도시 청양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활동가 등 42명을 인솔해 청양군의 수해지역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 피해농가의 비닐하우스 잔해물 처리를 도왔다.
또한 같은 날 이재민과 수해복구 인력을 위해 생수와 간식, 수건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실의에 빠진 청양군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생활터전이 침수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양군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며 “자매도시로서 마포구가 조금이나마 힘과 정성을 보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6일 올해 집중호우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에도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가 문 닫고 살아'…베란다 흡연 아랫집男에 '안마건'으로 응징한 윗집 사연
- '가진 건 이거 두 쪽뿐'…하반신에 손 갖다 댄 시의원 '성희롱' 논란
- 삼전 판 돈 2차전지 주식 사들여…1년 이익 절반 사라진 이 회사
- ‘떨어지는 칼날’ 에코프로 150만원 위에서 낚은 개미들 한숨
- '심혈관 보호 효과 없다' 오메가3, 먹어 말어…韓 전문가에게 물었다 [헬시타임]
- 성폭행 후 나체로 발견된 16세 소녀…범인은 추모글 쓴 친오빠였다
- 보육료로 1000원 내면 아이 24시간 돌봐준다는 이 동네
-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일어난 비극… 3세 아동 사망에 '50분' 동안 몰랐다
- 장어 손에 쥐고, '대박 나세요' 사인…尹부부, 자갈치시장 찾아
- 가수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 40대…벌금 50만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