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5人5色 캐릭터 포스터…"남궁민X안은진, 애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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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새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극본 황진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연인' 측은 28일 드라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 주연 배우들의 5인 5색 모습을 담았다.
제작진은 "각자 다른 서사와 매력을 품고 있는 5인 캐릭터를 5인 배우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내며 극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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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MBC-TV 새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극본 황진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연인' 측은 28일 드라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등 주연 배우들의 5인 5색 모습을 담았다.
먼저, 남궁민은 '이장현'으로 분했다. 전쟁 속에서도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결연한 의지가 느껴졌다.
안은진은 '유길채' 그 자체였다. 누빔 한복을 입고, 흩날리는 눈발을 맞고 있었다. 인형같은 옆선과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학주는 '남연준'을 맡았다. 고운 선비 복장이 아닌, 바로 전쟁에 임할 법한 옷을 입고 있었다. 대쪽 같은 사내의 면모가 느껴졌다.
이다인은 '경은애'로 변신했다.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애가 타는 듯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렸다.
김윤우는 '량음'으로 분했다. 량음은 조선 최고의 소리꾼이다. 눈부신 외모와 애수 가득한 눈빛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각자 다른 서사와 매력을 품고 있는 5인 캐릭터를 5인 배우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내며 극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연인'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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