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미4 행복주택 이름 최종 선정

김민지 기자 2023. 7.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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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부산 서구 아미4 행복주택의 이름을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네이밍 접수를 받아 5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22일~23일 입주예정자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선호도 조사에는 입주예정자 447명이 참여했으며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가 191표로 최다 득표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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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조사 결과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는 서구 아미4행복주택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부산 서구 아미4 행복주택의 이름을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네이밍 접수를 받아 5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22일~23일 입주예정자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선호도 조사에는 입주예정자 447명이 참여했으며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가 191표로 최다 득표해 최종 선정됐다.

'포레스트힐'은 숲(Forest)과 언덕길(Hill)이라는 뜻으로, 아미산 아래 자리 잡은 아미4 행복주택의 입지적 조건과 지리적 특성이 잘 반영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입주예정자는 "민간브랜드 사용은 물론 지리적 특색을 나타낸 세련된 펫네임(단지의 특성에 맞는 별칭)까지 적용돼 아파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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