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X 리즈 위더스푼 '더 모닝 쇼'…시즌 3로 컴백

[서울=뉴시스] Apple TV+ 시리즈 ‘더 모닝 쇼(The Morning Show) 포스터 (사진= Apple TV+ 제공) 2023.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몰입을 높이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Apple TV+ 시리즈 '더 모닝 쇼(The Morning Show)'가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한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는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더 모닝 쇼'는 인기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무대로 직장에서의 치열한 경쟁부터 미국 사회의 이면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 '더 모닝 쇼'를 이끌어가는 앵커 '알렉스'(제니퍼 애니스톤)와 '브래들리 잭슨'(리즈 위더스푼)이 직장과 일상을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비롯해 방송국의 실체, 뉴스 프로그램 제작의 뒷이야기까지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더 모닝 쇼'는 시즌1이 에미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즌2 또한 에미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에미상을 비롯해 미국 배우 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을 석권하며 일찌감치 시즌4 제작을 확정한 '더 모닝 쇼'가 시즌3에서 선사할 강력한 재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더 모닝 쇼’ 시즌3는 9월 13일 에피소드 1, 2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 모닝 쇼' 시즌3는 테크 업계의 거물이 UBA 방송국에 영향력을 펼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상치 못한 조직이 생기고 사적 진실이 무기화되며, 뉴스룸 안팎의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선택지에 직면하고 갈등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 1, 2에 이어 애니스톤과 위더스푼이 출연하며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네스터 카보넬, 캐런 피트먼, 그레타 리, 존 햄, 니콜 비하리, 그리고 줄리아나 마굴리스 등이 출연한다.

미미 리더가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샬롯 스타우트가 총 책임이자 총괄 제작으로 이름을 올린 ‘더 모닝 쇼’는 스튜디오 미디어 레스가 제작하고, 미디어 레스의 마이클 엘렌버그, 에코 필름의 제니퍼 애니스톤과 크리스틴 한, 헬로 선샤인의 리즈 위더스푼과 로렌 노이스타터가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를 포함해 최근까지 371회의 수상 이력과 1544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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