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90㎏ 시절 보니 “현재 75㎏, 1일1식으로 유지”(뉴스안하니)

박수인 2023. 7.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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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의 90kg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7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MBC 아나운서들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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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의 90kg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7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MBC 아나운서들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호는 "이번 주제가 몸 관리인데 대호 씨가 예전에 90kg이 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말에 "(90kg 왔다 갔다 했다. 지금은 75kg에서 찌면 위로 올라간다. 유지를 하고 있다.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옷을 입었을 때 티가 난다. 벗었을 때 배에 자국이 나느냐 안 나느냐에 따라 약간 심하게 난다든지. 아무래도 나는 옷을 자주 사는 편이 아니라서 항상 이 옷이다. 이 옷도 6, 7년 된 것 같다. 이런 옷들이 그때그때 다르다. 핏이 다르다"고 밝혔다.

체중 조절 방법으로는 "그때 (살이 쪘다고) 느끼면 식단으로 관리한다. 저는 야식, 폭식을 많이 하는데 배달 앱을 통해 먹던 걸 안 먹고 즉석밥 하나에 집에 있는 반찬들로 먹는다. 그래도 안 되면 등산을 한다든지 맨몸운동을 한다든지 한다"고 말했다.

"대식가 하면 김대호가 바로 떠오른다"는 말에는 "난 대식은 아니다 그냥 하루에 한 끼 먹는다. 남들이 세 끼 나눠 먹는 걸 한 끼에 때려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복근 있으면 좋지만 나는 필요가 없다. 몸 보여주려고 방송하는 거 아니지 않나"라고 전했다. (사진='뉴스안하니'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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