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MZ세대 중심 '주니어 보드' 운영

김서연 2023. 7.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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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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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L건설의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DL건설

[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입사 4년차부터 8년차 사이의 사원·대리급으로 구성돼 총 9명이 3개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미팅을 실시해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으로 대림건설로 출범한 뒤 각기 달랐던 조직문화를 DL건설의 이름으로 통합하는데 주니어 보드가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서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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