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새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대외협력특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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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으로 공석인 새로운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지명됐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동관 특보를 새 방통위원장에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특보는 앞서 지난 5월 말 한 전 방통위원장이 TV 조선 재승인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면직되면서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 일찌감치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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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으로 공석인 새로운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지명됐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동관 특보를 새 방통위원장에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 특보가 대통령실 대변인, 홍보수석 등을 역임하며 언론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방송통신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보는 앞서 지난 5월 말 한 전 방통위원장이 TV 조선 재승인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면직되면서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 일찌감치 내정됐습니다.
이후 이 특보 아들의 과거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에 대해 이 특보는 대통령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당시 당사자 사이에 사과와 화해가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효재 부위원장과 민주당 측 김현 상임위원은 다음 달 23일 임기가 끝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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