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 '안다행' 출격…역대급 생고생 예고

인피니트컴퍼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인피니트가 '안싸우면 다행이야'로 5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4회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가 출연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을 발매하는 인피니트는 컴백 후 첫 활동으로 음악방송이 아닌 '안다행'을 선택했다. 개인으로도, 완전체로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돌'로 불리는 인피니트의 '안다행' 출격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다행'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이에 팬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인피니트 여섯 멤버들의 케미와 팀워크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인도에 표류된 인피니트 여섯 남자의 역대급 생고생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과연 인피니트가 13년의 팀워크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들은 '안 싸우고' 무인도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인피니트의 '내손내잡'은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