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세계서 '제일 비싼 명품백' 들었다...무려 4억9천만 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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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품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지난 25일 킴 카다시안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고 알려진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킴 카다시안이 들고 있던 가방은 에르메스 히말라야 니로티쿠스 크로커다일 버킨 백으로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825만 원) 이상의 가격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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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품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지난 25일 킴 카다시안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고 알려진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킴 카다시안이 들고 있던 가방은 에르메스 히말라야 니로티쿠스 크로커다일 버킨 백으로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825만 원) 이상의 가격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이 든 가방의 가격은 38만 달러(한화 약 4억 8,735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이 해당 경기는 축구팀 알나스르와 파리 생제르맹의 친선 경기였다. 킴 카다시안의 아들은 열렬한 축구 팬으로 알려져 있고, 아들의 축구 관람을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킴 카다시안은 고가의 가방을 들고 있으면서도 옷과 스타일링은 캐주얼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킴 카다시안은 깔끔하게 머리를 묶고 자신의 브랜드 상의와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바지를 입었다. 해당 바지 또한 고가로 7,990달러(한화 약 1,024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의 명품 가방은 알비노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져 18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있다. 이 가방은 매년 한두 개만 생산되는 희귀한 제품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해당 가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와 제니퍼 로페즈, 빅토리아 베컴도 해당 가방을 애용하고 있다.
구매조차 쉽지 않은 이 가방은 지난 201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304,099달러(한화 약 3억 8,991만 원)에 재판매 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크리스티스 공식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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