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서해안 휴양관광 중심도시 자리매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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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전날 남면(마검포, 청포대, 달산포, 몽산포)과 근흥면(갈음이, 연포) 지역 해수욕장 잇따라 방문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근무자 등 현장 건의·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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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전날 남면(마검포, 청포대, 달산포, 몽산포)과 근흥면(갈음이, 연포) 지역 해수욕장 잇따라 방문했다. 내달 4일까지 관내 전 해수욕장에서 점검이 진행된다.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공직자들과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근무자 등 현장 건의·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지난 1일 문을 연 태안지역 해수욕장은 내달 15일까지(만리포는 8월 20일)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만리포 해수욕장은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이 서해안 휴양관광 중심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안전대책 마련 및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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