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카이스트, '군사용 무인차량' 야지 자율주행기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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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군사용 무인 차량의 야지(野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야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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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군사용 무인 차량의 야지(野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야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지형 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설정하며 △전파를 교란하는 재밍(Jamming)에 대응한 위치 추정 등 세부 과제를 2026년 상반기까지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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