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브래드 피트 빙의… 생애 첫 플라이 낚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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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라 불러다오."
배우 정일우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가 되어 플라이 낚시에 도전한다.
생애 첫 플라이 낚시를 앞두고 "브래드 피트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고 자란 세대"라고 말문을 연 정일우는 평소 플라이 낚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하늘길 크루도 인정한 비주얼 일명 '우래드 피트'라 불리며 멋있는 자세로 플라이 낚시를 시작한 정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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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가 되어 플라이 낚시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송어 낚시의 메카라고 불리는 통가리로강을 배경으로 크루 4인의 플라이 낚시 도전기가 펼쳐진다.
생애 첫 플라이 낚시를 앞두고 “브래드 피트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고 자란 세대”라고 말문을 연 정일우는 평소 플라이 낚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하늘길 크루도 인정한 비주얼 일명 ‘우래드 피트’라 불리며 멋있는 자세로 플라이 낚시를 시작한 정일우. 하지만 비주얼과는 다른 허당(?) 낚시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무렵 이어진 폭우의 영향으로 송어잡이에 난항을 겪으며 영화와는 다른 현실에 낙담하던 정일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강한 입질을 느끼고 “나 잡았어!”라고 소리치며 흥분하는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정일우의 첫 낚시 도전은 과연 성공으로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송어 낚시의 성지 통가리로강에서 펼쳐지는 크루 4인방의 플라이 낚시 도전기는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떴다! 캡틴 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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