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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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3년째를 맞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민·관·공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행의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공공기관이 부산지역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변화하는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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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실행의제, 민간·공공기관 공동으로 추진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대구시와 강원도에 최초 도입해 운영 중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부산은 2021년 처음 참여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실행의제의 민간 주체와 협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실행의제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짐한다.
협약식에서는 ▲정책위원회 신규 참여 기관 협약 ▲9개 실행의제 소개 및 의제 협약 ▲지역 문제 해결을 바라는 전구퍼즐 퍼포먼스 ▲부산지역 음악가(뮤지션) ‘날라리와 쟁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65곳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 및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9개 실행의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3년째를 맞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민·관·공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행의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공공기관이 부산지역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변화하는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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