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美 2차전지 합작벤처 지분 취득에 '上' [특징주]

이기림 기자 2023. 7.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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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가전업체인 자이글이 미국 이차전지(2차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 벤처 '자이셀'(ZAICELL)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이글은 자이셀 지분의 30%를 취득하고 미국 버지니아주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 전문 제조공장을 설립해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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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사옥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주방용 가전업체인 자이글이 미국 이차전지(2차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 벤처 '자이셀'(ZAICELL)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53분 자이글은 전날보다 4110원(30%) 오른 1만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이글은 자이셀 지분의 30%를 취득하고 미국 버지니아주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 전문 제조공장을 설립해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자이글은 지난 27일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자이셀 지분 취득 이후로 연기해달라는 투자자 요청에 따라 9월25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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