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실시
2023. 7. 28. 10:02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가정위탁과 아동양육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신한금융은 총 3억원 예산을 평성해 신한장학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장학생 99명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40만원 생활비·자기계발비 △심리·정서상담 지원 △AI(인공지능) 활용 성향·역량 진단과 이에 따른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서적 교류 지원과 전문가 팀별 밀착 관리 등을 지원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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