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브라질과 과학기술 상호 교류·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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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주력산업 구조고도화와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28일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 및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와 과학기술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협약식(MOU)을 열었다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협약내용은 ▲양 기관 화학산업·바이오산업 등 과학 분야 수요기업의 발굴 및 정보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 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인적자원 교류 및 장비·시설활용 및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대상 기술의 완성도 제고 ▲사업화 대상 과학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 R&D(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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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의 주력산업 구조고도화와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28일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 및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와 과학기술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협약식(MOU)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국가 간 과학기술 분야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지역 산업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협약내용은 ▲양 기관 화학산업·바이오산업 등 과학 분야 수요기업의 발굴 및 정보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 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인적자원 교류 및 장비·시설활용 및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대상 기술의 완성도 제고 ▲사업화 대상 과학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 R&D(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이다.
공동협력으로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지역의 우수 사업화 대상 기술인 화학 및 바이오 복합소재 등 산업기술에 대한 기술마케팅을 시행하고 대상기업을 발굴해 추진사업 연계 및 추가 R&D 연구과제 공동 개발 등으로 연구성과 확산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김일환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은 “브라질은 옥수수·사탕수수 등 천연자원은 물론 원유나 천연가스 등 화학원료도 풍부해 국내 화학산업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원자재 확보 및 원가 경쟁력을 지닌 나라”라면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 일행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울산TP 인프라(화학공정실증화센터·소재품질평가센터 등)와 현대자동차를 시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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