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4 행복주택 새 이름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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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아미4 행복주택의 이름이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로 최종 확정됐다.
28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아파트 네이밍에 대한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아미4 행복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에는 입주예정자 447명이 참여했으며, 5개의 후보 중 191표로 최다 득표한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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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아미4 행복주택의 이름이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로 최종 확정됐다.
28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아파트 네이밍에 대한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아미4 행복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후보명을 접수 받아 심사단 평가를 거쳐 5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행사에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이름을 결정했다.
선호도 조사에는 입주예정자 447명이 참여했으며, 5개의 후보 중 191표로 최다 득표한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가 뽑혔다.
'포레스트힐'은 숲(Forest)과 언덕길(Hill)이라는 뜻이며, 아미산 아래 자리잡은 아미4 행복주택의 입지적 조건과 지리적 특성이 반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한 입주예정자는 "민간브랜드 사용은 물론 지리적 특색을 나타낸 세련된 펫네임까지 적용돼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임대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임대주택 입주민도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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