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 실시

박하늘 2023. 7.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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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축산냄새 취약지역의 능동적 관리와 관련 민원 민원 감소를 위한 '축산냄새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축협을 선정한 후 축산냄새 관련 전문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참여 농가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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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축협 13곳서 시작
축산냄새관리 공동 컨설팅이 진행 중인 모습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축산냄새 취약지역의 능동적 관리와 관련 민원 민원 감소를 위한 '축산냄새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축협을 선정한 후 축산냄새 관련 전문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참여 농가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과도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순천광양축협의 축산농가 13곳이 대상이다.

농협은 앞서 이달 중순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순천시와 함께 복합악취측정, 농장 현황 및 축산냄새 원인 파악 등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 앞으로 농가 상황에 맞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1~2개월의 이행기간을 거쳐 축산냄새 저감 효율 검증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여러 기관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이 냄새저감과 민원 감소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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