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 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 준비 중…내년 6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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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1호기에 이어 영구정지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6월 신청을 목표로 한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2019년 12월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을 위한 최종해체계획서 작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수원은 인허가 신청 목표 시점을 내년 6월로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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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1호기에 이어 영구정지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6월 신청을 목표로 한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2019년 12월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을 위한 최종해체계획서 작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원전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영구정지 후 5년 이내에 최종해체계획서와 품질보증계획서,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월성 1호기의 경우 2024년 12월이 기한인 셈이다.
한수원은 인허가 신청 목표 시점을 내년 6월로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기관인 원안위는 제출 24개월 내에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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