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펜드, '와이드 디자인' 요실금 패드 출시

신제품 '디펜드 스타일 패드 와이드' 출시
기존 제품 대비 패드 앞 부분 20% 넓어져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유한킴벌리가 패드 앞 부분에 와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신개념 요실금 패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디펜드 스타일 패드 와이드'는 요실금 패드의 전형적인 일자형 구조를 벗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는 인체 구조를 고려해 요가 집중되는 패드의 앞 부분을 넓게 디자인했고, 이를 통해 요가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샘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획기적인 디자인인 만큼 특허도 출원 중이다.

기존 제품 대비 패드 앞 부분이 20% 넓어졌으며, 순간 흡수홀을 적용해 흡수 속도도 2배 빨라졌다. 냄새를 유발하는 3가지 주요 원인인 케톤, 황화합물, 알데하이드를 없애 주는 소취효과를 발휘하고, 2400개의 에어홀로 피부에 닿는 면적도 줄었다.

한편 신제품은 시판 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신제품은 전반적 품질, 흡수력, 안심감, 소취효과 등 대부분의 요소에서 비교 제품 대비 약 8대2의 압도적인 선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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