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실시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의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지난 27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돼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히트 지식재산권(IP)이다.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를 터치 한 번으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출시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게임천국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10만명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칩 100개를 지급한다. 썬칩은 금메달로 교환해 상점에서 푸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천국 선물 세트, 에어베드, 텀블러 등 한정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8월30일까지 진행한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 코인을 모아 응모에 참여할 수 있고 남은 별 코인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 목록을 채우면 집토끼 키링 굿즈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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