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국내 출하 개시
2023. 7. 28. 09:5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GC녹십자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녹십자는 약 174만회 분량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녹십자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녹십자 관계자는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며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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