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日銀 금융완화 수정 우려에 급락…닛케이지수 1.3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급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6.74포인트(1.36%) 내린 3만2444.42에 장을 열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장단기 금리 조작(일드 커브 컨트롤·YCC) 수정안을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견해가 확산하면서, 닛케이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급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6.74포인트(1.36%) 내린 3만2444.42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한때 하락 폭은 500 포인트를 넘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27~28일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장단기 금리 조작(일드 커브 컨트롤·YCC) 수정안을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견해가 확산하면서, 닛케이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게다가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강세,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수출 관련주의 하락도 두드러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