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나운서계 기안84..김대호, 90kg 과거 "복근? 난 필요없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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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몸 관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7일 '뉴스안하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대호는 "관리를 한다는 건 사실 좋은 것"이라며 "예전에 90kg을 왔다 갔다 했다. 그때 그런 거지. 지금은 75에서 찌면 위로 올라간다. 관리? 유지하고 있다.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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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대세’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몸 관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7일 ‘뉴스안하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대호는 “관리를 한다는 건 사실 좋은 것”이라며 “예전에 90kg을 왔다 갔다 했다. 그때 그런 거지. 지금은 75에서 찌면 위로 올라간다. 관리? 유지하고 있다.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옷을 입으면 티가 나더라. 벗었을 때 배에 자국이 남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약간 심하게 난다든지. 옷을 자주 사는 편이 아니라서. 지금 입은 옷도 6~7년 됐다. 그런데 이런 옷들이 그때 그때 핏이 다르다. 그때 그걸 느끼고 식단을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남다른 걷기 운동과 1일 1식 대식가 면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야식, 폭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배달 앱을 통해서 먹던 걸 안 먹고 즉석밥 딱 한 그릇에다가 집에 있는 반찬들로 먹는다. 그래도 안 되면 등산을 한다든지 맨몸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식가라는 표현을 거부하며 “난 대식가는 아니고 한 끼 먹는다. 하루 한 끼. 남들 세 끼 먹는 걸 난 하루 한 끼에 때려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복근 있으면 좋지. 하지만 나한텐 필요없다. 몸 보여주려고 방송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뉴스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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