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우리 거절했다고? 그럼 득점 기계 영입 진행 시켜! ‘다 계획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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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영입 의지가 강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 "알 힐랄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이 무산된 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뛰어들었다.
알 힐랄은 음바페가 퇴짜를 놓자 방향을 틀었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 중인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를 타깃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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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슈퍼스타 영입 의지가 강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 “알 힐랄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이 무산된 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을 시작으로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최근 슈퍼스타 합류가 늘어났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형성되는 중이며 킬리안 음바페까지 뻗쳤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파리 생제르망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이다.
음바페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를 떠나겠다는 분위기를 강하게 내뿜었다.
훈련장에서 PSG 회장과 음바페가 만났지만, 1:1 면담은 없을 분위기이며 차가운 공기가 감지됐다.
여기에 PSG는 이강인, 네이마르 등 핵심 자원을 합류시켰지만, 계약연장을 거부한 음바페를 일본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뛰어들었다.
알 힐랄은 이적료 3억 유로(약 4,254억)를 지불할 수 있으며 연봉으로는 7억 유로(약 9,928억)를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바페는 돈보다는 낭만을 선택했고 알 힐랄의 제안을 거부했다.
알 힐랄은 음바페가 퇴짜를 놓자 방향을 틀었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 중인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를 타깃으로 삼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score90, transfe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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