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2023. 7. 28. 09:45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수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국가적 재난 발생시마다 성금 기부 등 적극적인 이재민 지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이행해 왔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재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업권 내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축은행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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