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청하세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김종효 기자 2023. 7.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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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날씨정보를 알려주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로 기상을 미리 예측하고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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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날씨정보를 알려주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지기상 예측 기술'과 '기상 위험 판정 기술'을 활용해 농장 단위 날씨 정보와 재해정보 및 대응 지침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국을 사방 5㎞ 간격으로 나누는 기상청 예보와 달리 지역을 최소 30m 단위격자로 세분화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농장에 대해서는 ▲기온, 강수, 풍속 등 날씨 10종 ▲냉해, 저온해, 가뭄 등 재해 14종 ▲작물 30종의 생육단계별 맞춤형 대책을 매일 오후 6시 문자 또는 스마트웹을 통해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전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로 기상을 미리 예측하고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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