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박윤섭,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시니어 모델 박윤섭이 케이플러스와 손 잡았다.

28일 케이플러스는 "시니어 모델로 눈에 띄는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윤섭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좋은 파트너로서, 모델 박윤섭이 가진 능력을 다방면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 박윤섭은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나이 60 넘어 활짝 웃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 정도로 나에겐 매력적인 직업이고 런웨이에 설 때가 가장 설레고 행복하다. 케이플러스와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박윤섭은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본선에서 185cm의 타고난 프로포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3 S/S 서울패션위크 '정희진' 포토월 행사에 셀럽으로 참석하기도 했으며 2020 S/S와 2020 F/W 서울패션위크 등 다수의 런웨이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코드쿤스트의 '플라워(FLOW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젊은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패션 화보와 매거진, 광고까지 섭렵하며 시니어 모델로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한편 케이플러스에는 배윤영, 혜박,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모델들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이 소속돼 있다.

[시니어 모델 박윤섭. 사진 = 케이플러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