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 개소 1년…청년 소통공간 발돋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지역 청년들의 전용 소통과 교류 공간인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센터장 최진근)이 개소 1년을 맞아 청년들의 모임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소한 불당이음은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의 특화 공간으로 청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오픈라운지, 회의실, 전시 갤러리 공간을 배치해 약 150평 규모로 설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지역 청년들의 전용 소통과 교류 공간인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센터장 최진근)이 개소 1년을 맞아 청년들의 모임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소한 불당이음은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의 특화 공간으로 청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오픈라운지, 회의실, 전시 갤러리 공간을 배치해 약 150평 규모로 설립됐다.
센터는 청년의 문제를 일자리에 한정하지 않고, 복지와 문화, 심리정서 측면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청년의 정책참여 기회보장, 자립기반, 권익증진 발전을 도모하고 창조적인 청년의 삶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스터디, 회의, 문화전시, 네트워크 모임 등의 목적으로 센터를 방문했으며, '밈' 전시회를 비롯해 청년주간행사, 청년작가 패션·굿즈 사진전 등 매월 정기적인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는 분야별 교육으로 청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정기 프로그램 '엔(N) 클래스'를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운영해 청년들에게 부동산, 블로그 강의 등을 제공하고, 로컬디자이너를 위한 전시 공간지원사업인 '제트(Z) 아트'를 통해 청년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당이음은 청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안정을 찾고 쉬는 곳이자, 다양한 경험을 쌓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소외되는 천안 청년이 한 명 없이 친근한 불당이음이 되어 더 많은 청년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동킥보드 헬멧도 안 쓴 10대들…차량 충돌로 머리 다쳐
- 두목이 감옥 기자회견 열고 평화선언?…경찰 수준 한심한 이 나라
- 손님인척 음식점 몰래 찍은 경찰…합법vs위법, 법원 판결은?
- 시내버스가 '브레이크 혼동'…부딪힌 승용차는 차로 넘어가 '아찔'
- [르포]"어르신, 도시락 왔어요"…반지하 문 열리며 "기다렸어요"
- 김남국 코인 8억, 김홍걸 7300만 보유…권영세는 '등록사항無'
- '교권보호 대책' 서두르는 교육부…학교비정규직? '관심권 밖'
- 에코프로, '황제주' 타이틀 반납…증시 '이차전지 쏠림' 완화 기대도
- '국민여론' 앞세워 집회·시위 기본권 가로막는 대통령실
- 美, 2분기 GDP 성장률 2.4%…연준 셈법 복잡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