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 고삐 우크라, 자포리자 인근 마을 탈환‥바흐무트서도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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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자포리자 인근 마을을 탈환하고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진격을 이어가는 등 공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CNN 방송·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현지시간 27일 자포리자 동쪽 스타로마요르스케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스타로마요르스케 탈환을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 남쪽을 향해 점진적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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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자포리자 인근 마을을 탈환하고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진격을 이어가는 등 공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CNN 방송·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현지시간 27일 자포리자 동쪽 스타로마요르스케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임무를 완수하고 마을을 해방했다고 말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 영상을 올리며 "우리의 남부! 우리 대원들!"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스타로마요르스케 탈환을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 남쪽을 향해 점진적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의회는 러시아 침공에 대응해 전역에 발령했던 계엄령과 동원령을 11월 15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856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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