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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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7일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Centre Pompidou Hanwha Seoul)' 설립 운영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2025년 10월 미술관을 개관하고, 계약 기간 4년 동안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을 운영합니다.
이후 퐁피두센터 소장품 기획전시 방안과 퐁피두 센터 한화 서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이번에 최종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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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7일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Centre Pompidou Hanwha Seoul)' 설립 운영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2025년 10월 미술관을 개관하고, 계약 기간 4년 동안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을 운영합니다.
한화는 지난 3월 프랑스 현지에서 퐁피두센터와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63빌딩에 미술관을 건립해 운영하는 기본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이후 퐁피두센터 소장품 기획전시 방안과 퐁피두 센터 한화 서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이번에 최종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은 퐁피두센터가 소장한 20세기, 21세기 미술사조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대가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연간 두 차례 기획전시를 개최하게 됩니다.
한화는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세계적인 거장들의 전시를 개최하되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대표작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전시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향후 퐁피두센터의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습니다.
한화는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의 운영과 별도로 현재 국내 미술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지난 5월 국내 유망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최근 샌프란시스코와 비엔나, 남프랑스 등 세 곳에 있는 기관에 입주할 작가 4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한화는 더 나아가 국내 미술계의 버팀목이 될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문화 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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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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