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첫 AG 3연패 도전! 바레인·쿠웨이트·태국 바라본 황선홍 대표팀 감독 “조 1위로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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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로 올라가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지난 27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에서 바레인, 쿠웨이트, 태국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정보를 파악해야겠으나 본선에서 만나는 팀들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으로서 목표는 조 1위에 올라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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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로 올라가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지난 27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에서 바레인, 쿠웨이트, 태국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중동의 다크호스 바레인, 쿠웨이트, 그리고 항상 까다로운 태국 등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러나 황 감독과 선수들은 아시아 최초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우승후보다.
대한민국은 조 1위에 올라 16강 직행, 이후 토너먼트 대진을 편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황 감독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잊지 않았다.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정보를 파악해야겠으나 본선에서 만나는 팀들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으로서 목표는 조 1위에 올라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리한 부분을 가져가야 한다. 조 1위로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냉정한 시선으로 대한민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렇다면 토너먼트에서 만날 팀들을 집중 분석할 필요가 있다. 황 감독이 꼽은 최대 경계 대상은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였다.
황 감독은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 강하다. 중동에선 사우디 아라비아가 강한 편이다. 그런 팀들과 우승을 놓고 겨루지 않을까 싶다. 매 경기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준비 과정에서 잡음이 적지 않은 황선홍호다.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한 에이스 이강인의 합류 여부,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시기가 확실하지 않다. 더불어 과거 음주운전 후 은폐 사실이 있었던 이상민을 선발, 결국 백기를 들고 명단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사위는 던져졌다. 황 감독은 “우리가 만나야 할 팀들에 대한 전력 분석이 첫 번째다. 모든 팀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중요하다. 8월에 짧게 소집 훈련을 가질 것이고 9월 초부터는 완전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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