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중심 입지 갖춘 아파트” 경동건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 31일(월) 무순위 청약 접수
경동건설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건립되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31일(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부산을 넘어 전국구 부촌으로 거듭난 해운대구를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 받으며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실제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는 총 2,291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3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점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붙드는 요소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최초 계약금(분양금액의 10%)만 부담하면 입주 시까지 비용 부담이 없게 된다.
부산시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된 점이 특징이다. 조식 딜리버리, 물품 보관, 방문 세차, 펫 케어, 카셰어링 등 고급 관광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컨시어지를 입주민들에게 선보여 삶의 편익을 확충할 예정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전문 컨시어지 업체인 ‘(주)에스엘플랫폼’에서 관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부산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부촌, 해운대구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 점이 최장점이다”며,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 이번 무순위 청약 접수 경쟁률에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4Bay평면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지만,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하는 노 옵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갖춘 점이 특징이다. 외부셰어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조명 등을 제어가능한 홈 IoT시스템, 시스템 에어컨 등을 시작으로 포세린 바닥타일(거실, 주방), 현관 중문, 시스템 드레스룸, 엔지니어드 스톤 등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높이는 아이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요가와 에어로빅을 그룹으로 할 수 있는 GX룸 등 운동시설과 북카페, 커뮤니티룸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도보권에 부산지하철2호선 해운대역이 위치하며, 인근에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부산-울산 고속도로가 있다. 게다가 해운대초,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부산기계공고, 해운대여고, 해운대관광고교 등 다양한 학군도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의 명문 학원가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해운대 구남로 바로 앞에 위치해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부산시를 넘어 국내 관광 명소로 꼽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가까이서 누리는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해수욕장을 따라 송림공원도 조성돼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아쿠아리움, CGV, 그린레일웨이 산책로, 해리단길 등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문화·여가 생활을 누리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 인근 교통호재도 다양하게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사상-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2025년 착공), KTX이음(청량리역~신해운대역, 2024년 개통 예정) 그리고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장산역~오시리아관광단지역) 등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명 차세대 부산행 급행열차(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까지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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