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영입'에 진심인 뮌헨, 토트넘과 협상 위해 런던행 비행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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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7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마르코 네페 기술 이사가 케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갖으려 런던으로 향한다"라면서 "둘은 토트넘이 프리시즌 투어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대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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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직접 런던으로 날아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과 담판을 지을 계획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7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마르코 네페 기술 이사가 케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갖으려 런던으로 향한다"라면서 "둘은 토트넘이 프리시즌 투어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대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꾸준히 불거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최전방을 책임져줄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고, 케인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최근에는 케인 측이 바이에른 뮌헨과 꾸준히 대화를 주고받고 있단 사실이 알려졌다. 구단 간 협상만 원만하게 이뤄진다면,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도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텔레그라프'는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최대 8,600만 파운드(약 1,411억 원)까지 투자할 의사가 있다.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해선 계약서에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킬 수도 있다는 입장"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도 바이에른 뮌헨에 '진심'이긴 마찬가지다. 레비 회장은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과 케인의 이적료를 두고 합의점을 찾았다. 그러나 케인이 PSG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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