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원 "바이든, 대통령 별장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김태욱 기자 2023. 7. 28.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한 하원의원이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일 정상회담이 다음달 18일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별장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가 수주 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별장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하원의원이 28일(한국시각)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사진=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한 하원의원이 밝혔다.

28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아미 베라 하원의원(민주당·캘리포니아주)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인터뷰에서 "아마도 몇주 내에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실제로 한·미·일 정상회담이 다음달 18일 개최될 것이란 보도가 나온 바 있다"며 "하지만 미 백악관은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일 정상회담이 다음달 18일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별장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캠프 데이비드에 외국 정상을 초청하는 첫 사례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을 위한 전용 별장이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