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무안·신안 22개 마을 800명에게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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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전남 신안군과 무안군의 농어촌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삼계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시작해 8월18일까지 진행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신안 10개 마을, 무안 12개 마을 주민 800여명에게 삼계탕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회관에서 전복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대접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현재까지 신안군 지도읍, 무안군 해제면 등 4개 마을 어르신 170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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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전남 신안군과 무안군의 농어촌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삼계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시작해 8월18일까지 진행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신안 10개 마을, 무안 12개 마을 주민 800여명에게 삼계탕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외식 전문업체의 직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회관에서 전복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대접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현재까지 신안군 지도읍, 무안군 해제면 등 4개 마을 어르신 170명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전 갈등민원관리실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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