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에코프로?…'上' 찍은 LS그룹주 급등락 계속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주가 급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제 2의 에코프로로 주목받는 LS그룹주도 널뛰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260원(21.07%) 오른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ELECTRIC(25.15%)과 LS전선아시아(21.36%)도 같은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LS그룹이 이차전지 기업인 엘앤에프와 합작법인(JV)를 설립하고 전구체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주가 급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제 2의 에코프로로 주목받는 LS그룹주도 널뛰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260원(21.07%) 오른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S(-5.69%), LS ELECTRIC(-1.47%), LS전선아시아(-7.34%) 등은 하락하고 있다.
LS그룹주는 최근까지 큰 폭으로 급등락을 반복해왔다. 지난 25일 LS와 LS네트웍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LS ELECTRIC(25.15%)과 LS전선아시아(21.36%)도 같은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차전지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 덕분이다. LS그룹이 이차전지 기업인 엘앤에프와 합작법인(JV)를 설립하고 전구체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LS의 핵심 상장 자회사인 LS ELECTRIC이 시장 기대치를 39%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했다"며 "엘앤에프와의 전구체 사업 협력이나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상장을 호재로 반영할 여지도 남아있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성미 "곗돈 사기당해 수억원과 아파트 잃어…10년간 우울증" - 머니투데이
- 밀린 월급 요구하자 '버럭'…정리수납 김 대표의 숨겨진 얼굴 - 머니투데이
- 김정렬 "강남 건물 2채+땅 1만5000평 있어…돈 생기면 땅 샀다" - 머니투데이
- 갑자기 눈물+등교 거부 초5 '금쪽이'…알 수 없는 공포증 왜? - 머니투데이
- 잼 윤현숙 "매니저 지시에 男멤버와 '남탕' 동반입장"…무슨 일?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했지"…삼성전자, 3% 반등에 5만원대 회복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테슬라 주가 5.8% 급락…전기차 보조금 폐지 + 자본 조달 가능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