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8월부터 '365열린어린이집'…평일 오후 6시~자정

안지율 기자 2023. 7. 28.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1일부터 평일 야간 보호자에게 긴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으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365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신청서는 어린이집에서 작성하며 거주자일 경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확인 후 반환 예정) 또는 생활권자일 경우 재직증명서(재학증명서, 확인 후 반환 예정)가 필요하다.

시 긴급보육 대표 사업인 365열린 어린이집은 주간 평일 야간부터 시작해 휴일 돌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가 8월부터 365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1일부터 평일 야간 보호자에게 긴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으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365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삼문동에 해맑은어린이집의 365보육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세부터 5세까지로, 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직장, 학교, 사업장)의 자녀 또는 손자녀인 아동(내외국인 포함)이다.

운영은 평일 야간(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1개 반으로 구성돼 최대 5명까지 혼합보육을 한다.

이용시간은 최소 1시간 이상으로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야 한다. 이용금액은 시간당 1000원이며, 비용결제는 어린이집 계좌로 입금하거나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긴급 이용 시 당일 방문신청도 가능하나 이용 가능 인원인 5명 초과 시 당일신청은 불가하다. 급·간식은 하지 않으므로 필요 시 도시락 및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365열린 어린이집 이용 시 준비물은 기저귀, 개인침구, 여벌 옷, 도시락 및 간식 등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서는 어린이집에서 작성하며 거주자일 경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확인 후 반환 예정) 또는 생활권자일 경우 재직증명서(재학증명서, 확인 후 반환 예정)가 필요하다.

시 긴급보육 대표 사업인 365열린 어린이집은 주간 평일 야간부터 시작해 휴일 돌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맑은 어린이집(055-351-2694 밀양시 미리벌중앙로 1길 12-13) 또는 사회복지과 보육담당(055-359-5426)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