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김 "한반도 평화선언은 실수...평화는 힘을 통해서만 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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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한 남북평화협정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북한이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비롯해 일련의 남북합의를 지속적으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영 김 위원장은 이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제의도 시기상조였다고 지적하고 구속력 있는 한반도 평화는 말만으로 달성될 수 없고 오직 힘을 통해서만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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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한 남북평화협정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한 포린폴리시 기고문에서 "한국 전쟁의 참혹한 기억이 희미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키고 일방적 양보를 통해 김정은 정권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북한이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비롯해 일련의 남북합의를 지속적으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영 김 위원장은 이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제의도 시기상조였다고 지적하고 구속력 있는 한반도 평화는 말만으로 달성될 수 없고 오직 힘을 통해서만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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