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뚝, 뚝' 연일 내리는 이차전지株…"오늘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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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이차전지주가 나란히 내리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대표주로 불렸던 에코프로·포스코 그룹주의 하락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차전지주의 부진에 코스닥 지수도 밀리는 상황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팀 팀장은 "(전일) 국내 증시는 이차전지를 제외한 시총 상위 주식들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며 "쏠림 현상이 해소돼 가는 과정에서 종목별 호재에 주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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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이차전지주가 나란히 내리고 있다.특히 이차전지 대표주로 불렸던 에코프로·포스코 그룹주의 하락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1분 기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0.34%) 내린 5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그룹주 포스코퓨처엠(2.88%, 이하 전일 대비 하락률)과 포스코엠텍(4.73%), 포스코DX(3.34%), 포스코인터내셔널(1.05%)도 내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에코프로 그룹주도 마찬가지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000원(0.1%) 내린 9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0.66%)도 하락세를 보인다.
이차전지주의 부진에 코스닥 지수도 밀리는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는 3.56포인트(0.4%) 떨어진 880.23에 출발했다.
증권가는 이차전지로 쏠렸던 수급이 증시 전반으로 퍼지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이재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팀 팀장은 "(전일) 국내 증시는 이차전지를 제외한 시총 상위 주식들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며 "쏠림 현상이 해소돼 가는 과정에서 종목별 호재에 주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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