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이주혜 기자 2023. 7. 2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 업계가 28일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저축은행들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수재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업권 내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저축은행 업계가 28일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저축은행들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수재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업권 내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저축은행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