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최고 35도 '찜통 더위'…곳곳 소나기

변예주 2023. 7.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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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7월 28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 포항 등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안동과 포항 34도 등 32도에서 36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더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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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7월 28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 포항 등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릉도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안동과 포항 34도 등 32도에서 36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더 덥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고, 당분간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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