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넥스트 로벤’ 추쿠에제, AC밀란 간다... 2028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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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UCL 4강 진출의 주역 사무엘 추쿠에제가 AC밀란으로 간다.
AC밀란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 CF의 사무엘 키메렌카 추쿠에제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발표했다.
AC밀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쿠에제를 강력하게 원했고 드디어 이적이 성사됐다.
사진 = AC밀란 구단 홈페이지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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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비야레알 UCL 4강 진출의 주역 사무엘 추쿠에제가 AC밀란으로 간다.
AC밀란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 CF의 사무엘 키메렌카 추쿠에제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발표했다.
중원 에이스 산드로 토날리를 뉴캐슬에 이적시킨 AC밀란은 올 시즌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크리스티안 퓰리식, 티자니 레인더르스, 로프터스 치크, 노아 오카포르, 마르코 스포티엘로, 루카 로메로를 영입했다. 여기에 추쿠에제를 더해 방점을 찍었다.
추쿠에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넥스트 로벤’이라고 불릴만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났다. 2018년 1군에 올라온 이후로 쭉 비야레알에서 뛰며 특유의 드리블로 207경기 37골 3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1/2022 시즌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 2차전서 팀이 끌려가고 있던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 4분 만에 동점골을 넣어 팀의 16년만의 4강을 이끌었다.
AC밀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쿠에제를 강력하게 원했고 드디어 이적이 성사됐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며 등번호는 21번을 달게된다.
사진 = AC밀란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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