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이틀째 1위..‘엘리멘탈’ 또 역주행 2위[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7. 2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밀수'가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엘리멘탈'은 또 다시 역주행에 성공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전날 18만 951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날(약 31만명)보단 관객수가 대폭 줄었지만, 박스오피스 왕좌는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 스틸. 사진INEW
영화 ‘밀수’가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엘리멘탈’은 또 다시 역주행에 성공했다. 예측 불가 극장가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전날 18만 951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날(약 31만명)보단 관객수가 대폭 줄었지만, 박스오피스 왕좌는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8782명.

영화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가 출연했다.

’엘리멘탈‘은 같은 날 6만 638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반등했다. 누적 관객수는 530만 8519명으로, 디즈니·픽사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은 4만 67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322만 2557명으로 기대 이하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도 3만 5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했고, ’바비‘(1만 6489명), ’인시디어스: 빨간 문‘(1만 90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도 ’밀수‘(35.2%), ‘엘리멘탈’ (12%), ‘미션 임파서블7’ (11.1%)순이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