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 진행

8/3~16,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가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서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BE:CYCLING(비사이클링)’을 진행한다.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의 ‘BE:CYCLING(비사이클링)’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이번 진행되는 비사이클링은 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 콘셉트를 바탕으로 온라인 메타버스와 연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다. 대자연의 순환을 통한 귀한 선물인 제주삼다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슬로건 'BE:CYCLING(순환하다)'에 담아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팝업을 통해 QR코드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의무표기사항 때문에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팩 단위로 무라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이번 팝업을 계기로 오는 9월 중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낱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에서는 층별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은 제주삼다수 생성 과정과 환경을 위한 삼다수의 노력을, 1층에서는 대형 미디어월을 통한 제주삼다수 25주년 브랜딩 필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2층에서는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과 3D 그래픽 콘텐츠를 활용한 제주삼다수 25주년 헤리티지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쿠아 홀로그램 ▲AR필터를 활용한 포토 스팟 ▲AI활용 셀프사진 촬영 ▲메타버스 월드 VR을 통한 어트랙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