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극장가 뒤흔들 '콘크리트 유토피아', 차별화 포인트 셋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올여름 극장가 가장 강렬한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배우들의 연기부터 풍성한 볼거리까지 차별화된 재미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거대한 재난이 휩쓸고 간 서울에서 살아남은 아파트라는 신선한 소재에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프로덕션으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것. 여기에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까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을 마음을 빼앗을 것. 그뿐만 아니라 실제 아파트 건축에 준하는 대규모 세트와 완성도 높은 CG 등 재난 이후 서울과 생존자들의 모습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긴 프로덕션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차별화된 재미로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8월 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